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자 관측값(㎍/㎥) 백령도 18㎍/㎥, 광덕산(사대면) 5㎍/㎥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자 관측값(㎍/㎥)은  백령도 18㎍/㎥, 광덕산(사대면) 5㎍/㎥, 연평도 8㎍/㎥, 춘천(신북읍) 5㎍/㎥, 강화(불은면) 7㎍/㎥, 속초(토성면) 1㎍/㎥ 등이다.

내일(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모레(2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21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서해중부와 동해중부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내일(21일)까지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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