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칠곡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는 국가건강검진 연계자 등록비율, 모바일 앱 서비스 지속참여율,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개 부분에 걸쳐 실시, 전국 12개 보건소에 전략부문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신호가 왔을 때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동, 식사, 생활습관 개선 등의 목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함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현재, 2018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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