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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미회담, 평화와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목표돼야"

기사승인 2018.06.13  07: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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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 AFPBBNews

(유엔=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이번 북미회담의 목표가 돼야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관계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지에 대한 검증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싱가포르에서 몇 시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주목하고 있다"며 "두 정상은 작년에 큰 우려를 일으킨 위험한 사이클을 끊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와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분명하고 공유된 목표가 돼야한다"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미사일과 핵개발 프로그램 폐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현직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이 진정으로 핵개발을 폐기했는지 검증이 필요한 과정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앞으로의 길은 협력과 양보, 공동의 목표가 필요하다"며 "기복과 의견 불일치, 거친 협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600만 명의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1억1100만 달러(한화 약 1193억 원) 규모의 원조를 호소하는 한편 북한 내에서의 인권 존중을 강조했다.

지난달 북한이 외국 기자들을 초청해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쇄 현장을 공개한 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 전문가들도 초청받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조현호 기자 djejsne@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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