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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표율 60.2%로 사상 두번째... 50%를 넘은 원인은?

기사승인 2018.06.13  23: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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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제공

6·13 지방선거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전국 투표율이 60.2로 집계됨에 따라 지난 1995년 첫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50%를 넘어 높아진 투표율의 이유에 대해 "지난해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정치 의식과 참여 열기가 이어진 것"이라며 "투표 편의성을 개선한 사전투표 제도가 지난 세 차례의 전국 단위 선거를 거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점과 선관위가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인 것이 기여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여당의 압도적인 득표율이 돋보이는데,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율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란 분석이다. 

이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한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정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절대적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중 2천584만1천93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와 투표율이 60.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면 첫 민선 지방선거였던 1995년 68.4%를 기록했지만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때 52.4%로 추락한 뒤 줄곧 50% 안팎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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