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을 통해 오영주와 임현주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던 김현우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이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돌아올 예정이다. 15일 종영한 ‘하트시그널2’ 출연진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편성에 대해 이진민CP는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은 최종회 이후 의논할 예정”이라며 미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프로그램 종영 후 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이 이어진다’며 시즌1과 마찬가지로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앞서 시즌1에서는 출연진들이 출연해 ‘오해와 진실’ 코너를 통해 비하인드와 명장면, 근황 등을 전한 바 있다.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하트시그널 시즌2’ 역시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면, 출연진들의 속마음을 들어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일반인으로, 스튜디오 촬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진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악플로 마음고생까지 했기 때문. 이미 겨울 끝무렵, 시그널 하우스 생활을 마친 이들에게는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편 최종회에서는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향해 있던 마음이 임현주와의 여행을 통해 움직였고, 임현주 역시 그간 꾹꾹 눌러두었던 김현우를 향한 마음이 폭발했다. 두 사람은 결국 설레는 사랑을 택했고, 김현우와 임현주는 돌고 돌아 최종회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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