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도쿄 FC 홈페이지 캡처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장현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현수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부정확한 롱 패스를 시도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은 후반 20분 비디오판독(VAR)에 의한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현수는 패스 미스 상황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앞서 장현수는 사상 첫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나는 월드컵이 인생에서 첫 경험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걱정도 설레임도 들지만 팀과 자신을 믿고 경기에 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패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독일과 함께 승점 0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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