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과목 인기

▲ 영진사이버대학교 본교캠퍼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이 2018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 중이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취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을 통해 PC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 모바일강의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개설과목은 총 140여 과목으로 전공과목은 물론 지속적으로 인기있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 자격증 취득 관련 과목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기 과목은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 취득 관련 과목으로 매학기 시간제등록 지원인원 중 50% 이상이 이 과목을 신청하고 있다.

장애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에서는 특수교사 및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배치가 의무화되었고, 해당시설에 종사하거나 취업예정인 보육교사 2급 자격소지자는 장애영유아 관련 교과목 및 학점(8과목,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만 한다.

안은숙 입시지원처장은 "관련 법 시행 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의 자격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교과목에 대한 신청이 매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영진사이버대학교 시간제등록은 양질의 대학 강의콘텐츠 이용과 본교학생과 동일한 꼼꼼한 수업관리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대학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제등록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12학점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5만원, 직전학기 기수강자라면 추가로 학점당 5천원의 장학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오는 8월 28일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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