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서

▲ 사진은 지난해 6.25전쟁기념식_서병수 前 부산시장이 김병규(84)어르신에게 국가유공자 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제공=부산보훈청

참전유공자 발굴 통한 따뜻한 보훈 실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6.25전쟁에 참전했으나, 그동안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를 발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와 협의해 오는 25일에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8명을 대표로 초청해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할 예정이다.

故 김 모씨(25년생)는 미등록 참전자로 확인됐으나, 유족과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등록하지 못하다가 배우자의 생존여부가 확인되면서, 이를 안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됐으며, 이번 기념식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게 됐다.

 

▲ 사진은 지난해 6.25전쟁 기념식 모습

등록된 참전 국가유공자에게는 예우를 위해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지자체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의료지원,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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