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ㆍ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75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레이앤비크(주) 김시열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지중해전쟁사에서 배우는 시대통찰과 성공의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시열 대표이사는 성공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훈들을 직접 체험을 통해서 얻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역사 특히 전쟁사를 통한 사례를 성공학의 교훈들과 연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성공의 요인들을 알 수 있도록 제시해 주었다.

특히 김 대표는 북한핵/한반도에서의 미중 충돌예상 문제와 관련해 역사적으로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진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심층 분석하고 이를 한반도 상황과 접목시켜 설명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인들이 그동안 변화에 적응을 잘 해 왔다”며, “앞으로도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올바른 선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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