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제지역에서는 예원어린이집 원생 29명이 대표로 참가해 고은경교사의 지도아래 ‘해결사 119’라는 곡으로 노래와 율동에 맞추어 열띤 연습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마지막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10월에 개최될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원대표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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