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상반기 부산지역 철도실무협의회 모습/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19일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차안전운행을위한 부산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실무협의회는 공사·공단 지역본부간 2011년부터 구성·운영돼 반기별 교차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내에서 시행중인 공단발주 대형건설공사 안전관리, 운영, 유지보수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전선 노후방음벽 개량 공동협력"을 체결해 창원중앙∼마산역간 약 4km구간의 노후된 목재방음벽을올해 11월까지 흡음형 방음벽으로 개량하고자 양기관이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공사·공단 지역본부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공동 협력내용의 실행과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통해 철도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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