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타시온 SNS

텐타시온의 죽음이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98년생인 텐타시온은 스무살 청춘에 안타까운 총기 사고의 피해자로 생을 마감했다.

텐타시온은 그간 사생활로도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4년 구치소에서 음악에 눈을 뜬 텐타시온은 2년 뒤 ‘Look At Me’를 발매하지만 2017년에서야 큰 인기를 끌고 떠오르는 래퍼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텐타시온은 임신한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형을 살면서 언론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래퍼들의 총기 사건시 심화됐다. 같은날 텐타시온뿐만 아니라 지미워포 역시 총기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전해지면서 애도의 물결히 흐르고 있다.

또한 미국 뉴저지, 트렌톤에서 진행된 올나이트 문화 축제에서는 총기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전국적인 축제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junh**** 텐타시온노래 진짜 많이 들었는데... 누가 고의적으로 래퍼 둘 죽인거 아니야?...”, “old4**** 와 미국 총기금지안하나 ?? 지미워포랑 텐타시온 말고도 뉴저지랑 월마트 에서도 총기사고낫던데”, “4555**** xxx텐타시온은 임신한 여친 폭행 해놓고.뿌린데로 거두는법이다.지미워포는 좀 안타깝네.”, “kims**** 텐타시온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찌되었든 죽음은 안타깝네요RIP”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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