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19일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신기한 바닷속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세계에 대한 특별한 체험 제공과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한 생명의 존엄성을 함양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 해양 생태 및 해양 동물 체험, 바다 역사에 대한 교육, 해양 환경 지킴이 활동과 직업체험(아쿠아리스트)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 및 진로·직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금옥 교육장은“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바닷속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생각과 경험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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