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 더웠던 이유(다음 주 장마 시작)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전국이 일제히 33도 내외를 기록한 22일,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폭염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주요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였다.

이어 기상청은 대구, 광주,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22일 주요지점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 현황(16시 현재, 단위: ℃)

 

[서울.경기도] 양평 33.7 이천 33.4 수원 32.6 동두천 32.1 서울 32.0

[강원도] 홍천 33.9 춘천 33.4 강릉 32.8 원주 32.5 인제 31.8

[충청도] 보은 33.0 충주 32.7 제천 32.7 대전 32.3 청주 32.0 홍성 30.8

[경상도] 영주 33.6 상주 33.2 안동 33.1 구미 32.6 봉화 32.3

[전라도] 전주 31.8

 

22일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6월 23일 11시 00분 이후 (2018년 06월 22일 16시 00분 발표)

폭염주의보 : 대구, 광주, 경상남도(양산, 합천,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하여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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