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소진공)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왼쪽에서 두번째)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희봉 부이사장(왼쪽 첫번째)이 청년상인관에 방문해 판매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강원도 정선에서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퓨전 먹거리를 판매하는 ‘청춘장터’가 열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22~24일 정선에서 열리는 전국 5일장 박람회에서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청춘장터’를 선보이고 있다.

청춘장터에는 전국 전통시장별 대표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푸드 트럭과 연계한 캠핑축제와 야시장이 열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청춘장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상인 36명과 청년상인 후보 등 총 52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60개 전통시장 및 청년상인 등 100여개 시장이 참여,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전통시장 특화상품들이 전시·판매되며, 화전민 음식 등 지역 대표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운영되는 정선아리랑열차를 타면 기차여행의 맛, 시골 장터의 멋과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내용 및 교통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정선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홈페이지에서 참조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