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 이하 체험관) 입주기업 (주)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이 23일 수정구 양지동에서 열린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양지동 걷고싶은거리 및 을지대학교 정문일대에서 지역주민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주)사랑과선행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시니어식사 배달서비스 사업 확산 및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사업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후원금은 (주)사랑과선행의 시니어식사배달 상품권을 양지동주민센터(동장 김용)에 증정하여 성남시 독거노인 123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시니어식사 시식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 식사배달서비스 ‘맛상쿡 123’은 국내 최초의 시니어 식사배달서비스로 (주)사랑과선행 고령식 영양연구소의 전문 영양사가 고령자의 건강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한다. 메뉴는 만 65세 이상 혹은 노인성 질환자를 위한‘보통식’,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건강플러스식’, 연하곤란 시니어를 위한‘영양죽식’으로 구성됐다.

(주)사랑과선행 관계자는 “시니어식사배달서비스 맛상쿡123이 지역전역에 자리잡아 성남시 시니어들이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에 맞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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