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52
ad76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인구정책...하나의 대구·경북생활권 통계지표 구축필요"

기사승인 2018.07.12  21:34:10

공유
default_news_ad1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상황실에서 개최된 기지회견에서 대구의 인구유출과 출산율 저하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권 시장은 우선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출산율 정책 하나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지금 지역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출산율 저하에 의한 것도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인구유출에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20~40대 초반 연령층이 대구를 떠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인구정책의 첫 번째는 우리 도시 자체를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대구인구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혁신 계획이 대구혁신 시즌1과 시즌2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라고 이미 자신의 혁신적인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 그리고 지금 대구에 정착하고 있는 20~40대의 젊은 세대들을 위해서 청년보장제도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을 동시에 시작을 하겠습니다. 일단은 2020년을 인구유출 제로시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에서 늘어나는 도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는 우리 대구를 앞으로 더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경북과의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대구시와 경북도로 나누어 지면서 경제생활권이 하나인 곳도 통계적으로는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히 경산, 성주, 고령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 통계의 마술에 걸리게 되면 대구도 경북의 도시들도 모두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의 대구경북생활권이라는 통계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대구에서 경산으로 이사 가는 것을 인구유출로 보는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구미, 성주, 안동의 산업입지가 형성되는 것을 대구경제가 아니다라는 그런 인식으로는 대구도 어렵고 경북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북도지사와 제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은 대구경북경제권, 대구경북생활권을 만들고 통계지표 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렇게 대구 경북이 상생발전하면서 새로운 대구경북시대를 만든다고 뛰어들어야 대구경북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대구 따로 경북 따로 이렇게 소모적인 경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인구정책 또한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고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대구의 인구유출 제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73
ad78
ad48
ad47
ad56
ad53
ad77
ad68

최신기사

ad69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ad70

포토

1 2 3
set_P1
ad71
default_side_ad3
ad44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41
ad7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