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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탈퇴까지 들먹이며 방위비 증액 약속 받아내

기사승인 2018.07.13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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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O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지켜보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로이터/국제뉴스)

(브뤼셀=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서 나토를 탈퇴하겠다 위협하며 회원국을 압박해 방위비 증액 약속을 받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나토 동맹국에 군 예산을 즉시 확대할 것을 요구하면서 진행된 NATO 회담 이후 "오늘 우리는 상당한 진척을 이뤄냈다"며 "국방비 증액 약속을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까지가 아니라 지금 당장 GDP의 2%를 방위비로 부담하고 추후 방위비 지출을 두 배로 늘려 GDP의 4%까지 부담할 것을 동맹국에 요구하면서 나토 정상회담에 앞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트럼프는 유럽이 자신들의 방위를 위해 충분한 지출을 하고 있지 않다고 있고 유럽을 지키는데 미국에 불공평한 짐을 지우고 있다며 오랫동안 불만을 터뜨려왔다.

그는 유럽이 방위비를 증액하지 않을 경우 나토에서 미국이 탈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나는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나토 동맹국과 방위비 부담에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 미국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나는 나토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현승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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