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초복을 맞이한 가운데 보양식 1위 삼계탕의 칼로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인들이 찾는 복날 메뉴 1위로 삼계탕이 차지했다.

과거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복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복날 가장 많이 찾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보신탕', '오리', '추어탕' 등이 순위에 올랐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한편 일반적인 삼계탕 1인분의 칼로리는 918kcal 정도이며, 김치를 함께 먹으며 천 칼로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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