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지방정부의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예산바로쓰기 도민 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인 감시단은 예산낭비 신고, 현장조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도는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200명 이내로 감시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재정과 예산 활동 감시 강화를 위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폭 참여시킬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경기도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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