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2~5시까지 간선도로 ·이면도로 살수작업 실시

▲ 폭염 대비 '노면살수 기동반' 발대식 모습/제공=사상구청

8대의 차량으로 노면살수 기동반 구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9일 오전 9시30분 사상구청 앞에서 폭염대비 노면살수 기동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대의 차량으로 노면살수 기동반을 구성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동 살수 차량 중 1t 차량 3대는 주택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회 하고, 대형차량 5대는 가야대로, 백양로, 사상로 등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살수작업을 한다.

 

▲ 살수작업 모습

사상구 관계자는 "폭염이 한 달 이상 지속될 시 전문살수업체의 용역을 통한 사상구 전역의 전일 살수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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