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의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가 7월 19일(목) 오전 11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8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양강좌와 현장체험을 제공하여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전문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늘 수료한 수강생 200명은 2018년 4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목 2시간씩 교양 강좌의 이론교육과 문화공연 관람,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경험하여 오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각급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 △표창장 시상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교육기간이었지만 다양한 전문과정을 통해 자기개발과 충전이 '봉사'라는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6년도 처음 개최한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여성들의 평생교육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