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가 제193회 임시회를 20일 폐회했다.

임시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18일 이틀에 걸쳐 의정활동 방향설정을 위한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19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검토·심의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의원 발의 조례안(이천시 시장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 1건, 부의안건(이천시 한국지역진흥재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17건 및 2018년 제3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18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1건 등 총 20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이천시의회는 앞으로 의원 모두가 협치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1차 정례회는 9월 3일부터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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