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원 임직원들이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치맥을 즐기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대구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치맥을 즐겼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의료원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7.18(수)~19(목) 양일간 대구의료원과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직원들을 위해 대구의료원장과 보직자들이 직원들에게 직접 치킨과 맥주를 서빙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직원들은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준비된 치킨과 생맥주를 먹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치맥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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