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성서)여성안전 서포터스 위촉식 실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0일 10:00 유성경찰서에서 대학생 5명을 선정해 여성안전 서포터스로 위촉했다.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법사랑 서포터스 5명을 주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법사랑 서포터스란 법무부에서 전국 대학생 30개팀 150여명을 위촉해 범죄예방 및 법률지원제도를 홍보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또한, 경찰은 서포터스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성범죄 예방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으로 치안활동 전개해 對여성범죄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여성 안전 서포터스와 합동으로 여성범죄 취약 계층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아 현실감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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