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구단주 박남춘 인천시장 방문…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점 3점 사냥 나서

▲ 오는 22일 서울전 포스터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2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인천축구시대’의 개막을 선포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이날 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이날 서울전 홈경기에 인천 구단은 시즌 2번째 승리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된다. 그리고 무더위를 단숨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워터바운스와 함께 미들스타리그 역사관, 한국청소년인천연맹 부스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 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7월 특별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추가로 EG1 게이트와 EG4게이트에서는 E석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천유나이티드 부채와 썬캡이 선착순 2,000개 배포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서울전 팬 사인회는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인천연맹 회원들이 나서며,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에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인천 구단과 논슬립 양말 솔루션 기업 ㈜에이치엔티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된 다음에 인천 구단 오피셜 파트너인 더힐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주중 휘트니스이용권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인천 구단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오는 22일 서울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서울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저렴한 가격에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하프시즌권 또한 제 1매표소 옆 시즌권 부스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그밖에 인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기타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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