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는 철도체험을 통한 미래진로에 도움 -

 

(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21일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미래 꿈나무인 동해시 꿈나무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초청하여 타악기 연주를 겸한 철도체험학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철도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체험을 통한 자신의 꿈과 역량을 찾아 미래 진로에도 도움을 주고자 시행했다.

학생들이 철도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철도 안전 및 기관차 운전법, 철도의 역사와 발전 등에 관한 유익한 강의가 있었고, 동해차량사업소의 전차대 견학과 실제 기관차를 탑승하여 기관사가 되어 보는 직업체험을 했다.

 

철도현장 체험 후, 교양관에서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밴드동아리 리턴의 재능기부를 통한 타악기 체험활동으로 드럼, 북, 카혼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하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코레일의 철도 인프라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한 체험 활동 지원으로 미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해철도체험학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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