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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미국 내 판매가격 하락 소식에 주가 하락

기사승인 2018.08.10  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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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칼룬보르 소재 노보 노디스크 공장. (로이터/국제뉴스)

(덴마크=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가 8일(현지시간) 2분기 순수익이 상승했다고 발표했지만, 내년 미국 내 판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역시 하락했다.

처방전 약의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미국법 개정으로 인해 거의 절반의 수익이 창출되는 미국 시장에서 2018년에 비해 2019년도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 소식으로 코펜하겐 주식거래소에서 그리니치 평균 시간으로 약 9시 30분쯤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거의 4.8%까지 하락했다.

2분기 노보 노디스크의 순수익은 15억 달러(약 1조 6,807억 원)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 총매출의 84%를 차지하는 트레시바(Tresiba)와 빅토자(Victoza)와 같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요 제품이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가 4% 하락하면서 이 제품의 매출도 4.3% 하락했다.

혈우병 치료와 성장호르몬 매출 또한 각각 10%와 4% 하락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와 생물의학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특히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에 대한 가격 압박이 지속되면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는 국내 매출 3%에서 5%까지, 영업이익은 2%에서 5%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며, 2018년도 전망치를 조정하지는 않았다. 

김현승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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