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상하이 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 세력이 약화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현재 괌 북북서쪽 1240km 부근 해역에서 일본 가고시마 870km 부근 해역으로 이동 중"이라며 "이 태풍은 4일, 5일 후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19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470km 부근 해상을 거쳐 오는  22일쯤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11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 했다가 서서희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제18호 태풍 룸비아(RUMBIA)'는 어제 중국 상하이 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18일 중국 상하이 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 세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제18호 태풍 룸비아(RUMBIA)'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제주도 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등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버빙카(BEBINCA)'는 베트남 하노이 남서쪽 지역에서 어제 15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으며, '태풍 버빙카(BEBINCA)'에 대한 정보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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