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동·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동·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조기발견, 상담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우리사회에 만연한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7일은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9일은 햇살지역아동센터, 14일은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간호사 등 상담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쉬운 강의와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참여 아동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후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결의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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