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일까지 지역 아동과 청소년, 블루원 워터파크 몰놀이 무료 체험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주 블루원은 경북 경주지역의 41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무료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 (사진=블루원)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

지난 16일 오전 전병구 블루원 본부장은 1억원 상당의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용권으로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은 행사기간인 16~22일까지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되며,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 (사진=블루원) 행사를 기다리는 청소년들

행사기간 동안 블루원 워터파크 수상안전요원과 전 직원이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지원한다.

▲ (사진=블루원)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전병구 블루원 본부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 아이들에게 2012년부터 7년째 특별한 선물을 주고 있는 블루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재연 블루원 사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루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강화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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