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김인태의 사망에 그의 유족인 백수련과 김수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김인태 별세 당시 김수현이 대전 공연 중이었다고 밝히며 "암으로 요양병원에서 사망하신 상태라 아직 빈소를 정하지 못했다. 장례식장으로 모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인태의 가족은 배우 가족으로 유명하다. 김수현은 원래 건축과로 진학하려 했으나 재수하게 되며 불현듯 연영과에 진학하게 됐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느닷없이 새벽에 눈이 딱 떠졌는데 거짓말처럼 '난 연영과를 가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그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기하는 게 어색하다"면서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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