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 ‘2018년도 단기 해외교육 봉사단(엘살바도르 교육봉사단)’은 19일 충북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바자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충북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홍보해 총 104종(501개) 바자회 물품을 기부 받아 마련하게 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엘살바도르 초·중등 봉사학교 교육 기자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2018년도 단기 해외교육 봉사단은 충북대 전체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6월에 선발돼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합숙교육 및 바자회 등 단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2018년도 단기 해외교육 봉사단을 이끄는 한재영 단장(화학교육과 교수)은 “바자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홍보할 뿐 아니라 물품을 기증하고 후원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 바자회를 열었는데 성황리에 잘 진행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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