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이장건)는 21일 도서실, 과학실에서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Wee센터)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직접방문해 언어순화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과 고학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됐다.

저학년은 '소중한 나, 소중한 나의 친구들'이란 주제로 자신의 언어 습관 파악과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고학년은 '말을 바꾸자! 나를 바꾸자!'란 주제로 비속어 사용 줄이기와 말의 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언어사용에 대한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언어순화를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에게 밝고 고운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를 육성함으로 학생들 모두가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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