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20일(목)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환경교육공연을 가졌다.

녹색생활실천 인형극, 기후환경 매직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 의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동식 도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 한 차례의 공연이 더 계획되어 있으며, 분리배출 교육과 재활용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환경교실 또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