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1동은 19일부터 21일까지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철)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250가구에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사업은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 25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명절 전 대상가구를 방문해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민병철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화선 前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가흥1동 나하나 너하나 햅쌀 나눔으로 구입한 햅쌀 5kg 100포를 영주1동으로 기증해 관내 어려운 가구 75세대 및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공동위원장인 김두희 영주1동장은 “우리 주위에는 말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들이 많으며 서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눈다면 행복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