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손길! 사랑의 시작입니다

부석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및 반찬’ 전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세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선물」 44세트와 「사랑의 반찬」 16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선물」은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누美人을 통해 1년 동안 모금된 성금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식용유, 구이김)인 사랑의 선물 세트와, 부석교회와 협약한 「우리이웃건강지킴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통해 밑반찬 4종을 선물로 마련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오서락 부석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사랑의 선물 세트와 반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의욕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호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많아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부석면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석면은 “사랑의 선물” 전달사업 뿐만 아니라 보행기 전달,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