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국 World of dance final upper division 2위 수상2018 세계 Golden nine dance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

▲ 아트지 이미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오는 26일 (수) 추석 연휴 대체 공휴일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춤꾼 아트지(ArtGee)의 무대가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으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 어울아트센터 야외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00여명이 관람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날 9월 공연인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은 는 그간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독특한 형태의 댄스공연으로 소리에 민감한 스트리트 댄스의 반응을 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박자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메트로 놈의 단순한 단음에 반응하여 움직임을 이어가는데 띠, 또, 띠, 또의 반복적인 음의 속도 변화에 맞추어 비보이, 락킹, 애니메이션 등의 스트리트 댄스 움직임과 마임 등 다양한 해프닝들이 전개된다.

세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채플린 영화에 등장하는 콩트처럼 유명 명화와 일상의 모습을 풍자하는 댄스 마임공연인 '해프닝 쇼', 음악의 요소들을 몸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역동적 움직임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댄스 공연인 '스트리트 댄스 쇼', 관객이 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함께 참여 하는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댄스', 해학적 해프닝의 순간을 관객이 함께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마네킹 쇼]로 총 6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스 팀 아트지(ArtGee)는 2017 미국 World of dance final upper division 2위 수상, 2018 세계 Golden nine dance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뿐 아니라 독일과 미국, 스페인 등 유수의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댄스팀으로 "춤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스트리트 댄스에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하며 스트리트 댄스의 새 지평 열어가고 있는 지역의 젊은 전문 춤꾼들이 모인 공연 단체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기획하였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트지(ArtGee)의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을 통해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행복북구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스트리트 댄스 쇼 : 틱톡(Tic Toc)' 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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