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등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120개소 점검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주간 재래시장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2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성수식품 유통기한 변조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적정보관 준수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해 중점점검 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업소가 있었으나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개선토록 했다.

또한 밀가루, 식용유 등 유통 중인 성수식품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등의 성수식품이 안전하게 조리·판매돼 구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먹거리를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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